본문 바로가기

32 bit/GBA [롬X]

[공략집]킹덤 하츠 -기억의 사슬-

   


 
소라편에서 '평타로만' 12층의 다크사이드직전까지 무식하게 진행한것도 생각나네요.
다크사이드를 평타로 깬다고 삽질하다가 '보조의 손길'(?)을 받아서 기술이랑 아이템들의 배치를 손보니깐
쉽게 깼을땐 멍하다 못해 무엇을 했었나 하는 허무감은...

어릴때 봤던 디즈니시리즈 세상들을 돌아다녀본다는게 무척 인상적입니다.

다만 라이온킹 세계 스테이지가 없던게 아쉽달까, 다른 시리즈에는 있나요?

소라나 리쿠등은 파판10 캐릭터들이라던데, 제가 FF는 1과 5밖에 못해봐서 잘 모르겠네요.

FF가 각 시리즈마다 별개의 세계라고 알고 있는데, 이런 크로스오버물도 꽤 재미있었습니다.

(C모 만화집단의 '츠바사 리싸이클'같은거 말고요.)

게다가 거대기업의 합작(스퀘어 에닉스+디즈니+주피터)으로

이정도로 어마어마한시나리오 분량이라는것에도 질겁이 날정도군요.


몇년전에 합본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그걸 전부다 올클리어한 사람은 정말 해탈의 경지를 넘볼지도 모른다는 예상이 나오네요.
리쿠편을 플레이하다가 문득 떠오른게
중학교 3학년인가, 고등학교1학년때 게임채널에서 미키가 후드망토뒤집어 쓴 프로모션을 얼핏본게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