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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

게임일러스트 앨범 ⑴젤다의 전설

* 각 작품명에 표기된 연도는 일본판기준입니다. 해당시리즈의 본사가 일본에 있기때문입니다.
* 원화가와 일러스트레이터등을 별도로 구분하진 않겠습니다.



게임일러스터 이야기의 시작은 닌텐도 킬러타이틀중 하나인 젤다가 되겠습니다.



젤다를 처음 접한것은


 닌텐도64로 나왔던 '시간의 오카리나'(1998)로 처음 접하긴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대면. 실제로 플레이한 시리즈는 약10년후에 나온 '몽환의 모래시계'(2007)입니다.
 작년초 NDS를 처음사면서 중고로 있던 한국판으로 해보았는데, 감상을 한줄로 요약하면 "중고로 사서 죄책감이 듭니다."



젤다그림을 어떻길래?


 신나게 터치펜으로 칼휘두르다가 얼핏들은게 '툰 젤다시리즈'라고 하네요.
 이건 또 무슨소리입니까?
 그래서 구글링에 문의했습니다. 보았습니다. 놀랬습니다.
그림체는 작품따라~컨셉따라~세월따라~내공따라



 그러니깐, 제가 했던 '툰 젤다'류가 저기 위에 있는 이인족 소년과 청년들하고 같은 사람의 펜끝에서 흘러나왔는거죠? 게임보이~ 패미컴시의 작화들은 동일인물의 그림인건 어렵잖게 알겠는데 나머지는 전혀 연결이 안되는데요?
 가벼운 충격을 받긴했지만 실제로 불가능한것은 아닙니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스기모리 켄'라든가, CLAMP라든가. 다만 작화담당쪽이 배로 힘들어지는건 불가피하지만요.

 기존에 알고있던건 '시간의 오카리나'에서 나오는 소년링크와 청년링크, 그리고 '몽환의 모래시계'의 링크(고양이눈)정도였는데, 위의 이미지처럼 모아서 보니 같으면서도 너무나 다르네요.
 AVGN이 분석한 젤다시리즈 연대순을 고려하면, 젤다1~2를 제외한 다른 시리즈들은 같으면서도 다른 링크들이라는 의미를 표현하려고 각양각색의 링크들로 그려낸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니면...패러렐월드일지도.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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