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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 @

패미컴 이전 일본 가정용 게임기 연혁


비트 (CPU) 제품명   회사 발매일   발매가(엔)
4  카세트 비전  에포크  1981년 7월  13,500
8  게임 퍼스컴  타카라  1982년 11월  59,800
8  맥스 머신  코모도어  1982년 11월  34,800
8  아타리 2800(ATARI 2800)  아타리(ATARI)  1983년 5월  24,800
8  알카디아  반다이  1983년 3월  19,800
8  SC 3000  세가  1983년 7월  29,800
8  M5  소도  1982년 11월  59,800
8  패미컴   닌텐도  1983년 7월  14,800
16  다이나비전  야마가와  1982년 12월  49,800
16  인텔리비젼 (Intellivision)  반다이  1982년 6월  49,800
16  퓨타이  토미  1982년 10월  59,800
16  퓨타이 주니어  토미  1983년 7월  15,200
 


이런것들이 있었군요. 게임기성능만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알수 있는 이정표같기도 하고요.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들이니 생소한데다가, 저런게 정말 있었나 싶을정도입니다.

 전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 봐도,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사이쯤에 백화점 같은곳의 진열장에 있던 '11만원짜리 패미컴'정도가 가장 오래된 기억.
 아, 참고로 그 진열장에서 11만원짜리가 가장 쌌던것까지 기억납니다. 다른 게임기에 비해 조종기(당시 그런식으로 대강 불렀습니다.) 모양새가 손에 쥐기에는 불편해 보여서 제딴에는 "조종기가 불편해서 가장 싼건가?"라고 생각했던것 때문에 아주 생생합니다.
 뭐 이런것만 기억한담? 가정용 게임기를 실제로 보유하게된건 그 때 이후.





표, 참고자료 : <게임기 전쟁>. 유형오,이준혁 저. 진한도서